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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만곡증2.Lodorsis (척추 전만증)kyphosis (척추 후만증)

spine 척추

by 병따개🐮 2019. 12. 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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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dorsis (척추 전만증)

1.  척추전만증은 척추의 경추(), 요추(허리) 부위가 정상적인 만곡 이상으로 전방으로 휘는 것이다. 외관상으로 배가 나와 보이기도하고 엉덩이가 뒤로 과도하게 튀어나와 흔히 말하는 오리궁둥이가 되기도 한다. 전만증의 경우 정상적인 허리의 척추뼈들이 이루는 각도와 다르기 때문에 뒤쪽관절들 눌리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통증이 있는데도 참고 계속 일을 하시게 되면 닿는 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퇴행성 변화를가지고 오게 되며, 척추의 다른 부위에 영향을 주어 추간판 탈출증(디스크)로 발전하게 된다.

 

 

 

 

 

kyphosis (척추 후만증)

  1. 정의

     

사람의 척추는 옆에서 봤을때 S자 형태를 띄게 되는데 간혹 허리뼈가 아무 굴곡 없이 일자로 서있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를 척추 후만증 혹은 일자허리라고 하는데 하루 종일 허리를 굽히고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이나, 습관적으로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고 있는 사람, 책상에 엎드리듯이 앉아서 책을 보는 학생들에게 흔히 찾아오는 이상 만곡이다. 척추의 충격 흡수 능력이 떨어져 작은 충격에도 허리를 상하기 쉬우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디스크로 발전할 수도 있고, 뼈의 퇴행을 촉진하게 된다. 척추후만증의 가장 큰 원인은 좋지 않은 자세에서 비롯된다. 그 외에도 선천성 척추후만증. 원발성 혹은 전이성 종양. 노인성 척추 후만증, 결핵, 척추후만증, 외상에서도 올 수 있다.

 

  1. 분류

① 선천성 척추 후만증 :선천성 척추 후만증은 선천성 척추 측만증과 같이 태생기의 발생 원인에 따라 3가지 형태로 구분한다. 첫째 형태는 추체의 형성 부전(failure of formation)이며, 둘째는 분절 부전(failure of segmentation)이고, 셋째는 이두 가지 형태의 복합형이다. 심할 때는 유아기에 발견되기도 하나 성장이 빠른 사춘기 때 발견되는경우도 있다. 선천성 척추 측만증과는 달리 형성부전이 분절 부전으로 오는 후만보다 정도가 심하며 진행도 빠르다. 선천성 후만은, 빠른 진행을 보이며 성장이 계속되는 한 계속 진행되며, 심한 경우 하반신 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다.

② 청소년기 후만증 :청소년기에 등이 굽은 불량한 자세와 동통을 호소하는 질환이다.대개의환자는동통보다는 후만 기형을 먼저 호소하는 편이나, 병이 진행되고 성장이 왕성해 짐에 따라 동통은 더욱 커지며 특히 상부 요추를 포함할 경우는 더욱 심하다. 방사선 소견 상으로는 추체 간격이 감소하고, 첨부 추체의 전후방 거리가 증가한다.

③노인성 후만증 :이 질환은 폐경 후 후만증(post-menopausal kyphosis)이라고도 한다. 노년기나 여자가 폐경기에 이르면 호르몬 작용 등으로 골다공증이 일어나, 작은 충격으로도 쉽게 척추의 압박골절이 유발되며, 추간판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두께가 얇아지게 되는데, 이러한 변화는 후방보다 전방에 더 심하여 척추 후만을 일으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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