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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아니죠 유행성 독감 맞습니다

일상다반사

by 병따개🐮 2020. 1. 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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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체는 급격한 변화에 예민하기 때문에

계절이 변하는 시기에 크고 작게 앓곤 합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가을이나

기온이 낮게 떨어지는 겨울에는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질병들의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는데요.

오늘 건강일기에서는 겨울철 대표적인 유행성 독감!

인플루엔자 독감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

 

 

 

 

독감이라는 단어를 보고 단순히 독한 감기라고

여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감기와 독감은 확실하게 다른 질병입니다.

감기는 ​​리노 아데노 콕사키 바이러스 등이

코나 목과 같은 호흡기에 들어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 수 있는 코막힘 혹은 기침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 1~2일 뒤에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며

몸에 휴식을 취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치유가 됩니다.

그에 비해 유행성 독감은 ​인플루엔자라는 바이러스가

더 깊은 기관인 폐에 침투하여 발생하게 되는데

초기 코막힘과 기침이 나타날 수 있으나

하루에서 삼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보다 더 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감기와는 달리 3가지의 형태로 구분되며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유행성 독감 증상

이와 관련된 증상은 38도가 넘는 고열 혹은

몸에 오한이 느껴지고 떨리며 증상이 심해질수록 힘이 빠지고

머리가 깨질듯한 두통과 근육통이 나타나

심한 경우 안압이 느껴지거나 시리고 아픈 증상이 생깁니다.

급성 호흡기 질환이라고도 할 수 있는 독감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약자가 걸린다면

폐렴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또한 A형과 B형의 경우 증상이 약간 다릅니다.

위에 설명해 드린 것이 A형에 가까우며

B형은 보통 구토와 설사 같은 현상이

추가적으로 나타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추가로 나타나는 것이 더 크다고 해서

더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A형이 합병증으로부터 취약하니

훨씬 조심해야 한다는 점 알아두세요.

유행성 독감 예방법

가장 대표적이며 확실한 방법은 시기를 잘 맞추어 예방접종을 하는 것입니다.

주사를 맞고 나서 면역력이 생기기까지는

대략 2주의 시간이 걸리니

인플루엔자에 제일 위협받는 시기 직전인

10~11월에 맞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시기가 늦었다고 해서 미루는 것이 아니라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인플루엔자는 변이하기 때문에 해마다

유행하는 류가 달라지므로 매년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에 외출 후 반드시 손발을 씻거나

날씨가 추운 겨울에 옷을 겹겹이 입어

내 몸에 적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등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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